여기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부터 시작해서, 과거의 이러저러한 잡담은 본가쪽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zirgling)


이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게 나가지만,

가끔씩은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화된 글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혼자하는 블로그는 의미가 없죠.

이 곳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by 엘리 | 2009/12/31 08:40 | 신변잡기부 | 트랙백 | 덧글(8)

오늘의 구매 목록 ; 묵공 11권 外 8권

   0. 오늘 저 책들을 직거래로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동암역에서요. 눈발이 몹시 심하게 날렸는데, 부천에 오니까 화창해지네요. 디씨에 판매글이 올라와서 덥석 물었습니다. 판매목록을 보니 꽤 만화에 심취하신 분 같은데, 그래서 저도안타깝더군요. 역내에서 물어보니 씁쓸한 표정만 짓더이다. 좋은책 싸게 구해서 좋긴 한데, 기분이 우울했어요. 나도 저런날이오려나...하구요.


모리 히데키씨의 <묵공>입니다. 관련 글은 저번에도 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몹시 구하고 싶었던 물건이었는데,이렇게 구해서 기쁩니다.
책 상태는 솔직히 크게 좋아보이진 않지만서도...
저번에 읽을때 후반부 네댓권을 못읽었는데, 아예처음부터 읽어야겠어요. 기대됩니다.



  후루야 우사마루씨의 만홥니다. 지금까지 본게 <파이>와 <마리가 연주하는 음악> 정도네요.
이번<최강 여고생 마이>는 <파이>와 비슷하게 에로틱한 개그로 나아갈것 같습니다.
얼핏 봤는데, 재밌어보이네요



  변기현씨 하면 예전에 다음에서 연재되던 <고양이z>로 조금 접하긴 했습니다만, 큰 정보는 없습니다.
<팝툰>에서도 연재분을 조금 봤지만, 크게 기억은 안나고.
사게된것은 다른데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봤기 때문이죠.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작가분인 최규석씨입니다.
그러고보니, <공룡...>에서 [사랑은 단백질]꼭지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책 전면에 등장하는군요.



  오영진씨가 북쪽 경수로 사업에 참가하면서 일년넘게 채류했던 경험으로 그려낸 만화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남북관계를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데, 만화는 무척 훈훈할것 같아요.



  이 만화를 본지가 꽤 된것 같은데, 지금서 구했고, 또 2권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만'마실때 '길찾기' 관계자분을 접촉할일이 있어서 여쭤보긴 했는데, 지금 원고작업중이라고, 조만간 나올것 같다고는 하셨습니다.
 아무튼,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를 조금희화적으로, 그러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수작입니다.



  도다 세이지씨의 단편선입니다.
저는 예전에 <설득게임>을 봤는데, 꽤 좋았었어요.
인간과 미래의 SF적인 생각을 따뜻하게 엮어낸 수작이었죠.
그래서 이번책도 기대하고있습니다.




  바퀴벌래와의 동거라는 상상을 만화로 풀어낸 <그와의 짧은 동거>가 되겠습니다.
이 작가분 만화는 전에<팝툰>의 연재분으로 조금씩 보곤 했습니다.
단행본으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오면서 일부를 읽었습니다만, 조금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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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10:00
<묵공>3권까지 읽었습니다.
하악하악.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by 엘리 | 2008/11/20 16:31 | 만화부 | 트랙백 | 덧글(5)

YTN을 위해서 오늘 하루 스킨을 검게 바꿉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쪽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YTN을 생각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by 엘리 | 2008/11/19 23:59 | 신변잡기부 | 트랙백 | 덧글(4)

마루이치 풍경 ; 물건에 새겨진 기억이 무기물을 유기물로 바꾼다

마루이치 풍경 4
야나하라 노조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나의 점수 : ★★★★


  1811년, 영국노팅엄의 한 공장.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공장에 조용히 몰려갔다가 나옵니다. 다음날 날이 밝자, 공장주는 뒤집어집니다. 하룻밤새에공장의 모든 기계가 파괴되어버렸으니까요. 네, 짐작하신분도 있겠지만, 이 사건은 19세기 초를 풍미한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하는'러다이트 운동'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주동자였던 러드를 비롯한 당시 사람들은 기계가 노동자의 일거리를 빼앗아갔다고 여겨서기계를 파괴하기에 이른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것은 이 만화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과 어느정도 일치점이 있기 때문이죠.

 <마루이치 풍경>은, 한 로봇의 개발로 시작됩니다. 인간의 모든 가사일을 대행하는 가정용 로봇, '마루이치'.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해서 그대로 따라하게끔 만들어진 마루이치와 관련한 이야기로 이 만화는 채워집니다. 만화에서는 이 가정용 로봇'마루이치'가 등장하면서 나오는 다양한 갈등을 다룹니다. 사람보다 정확하고, 사람보다 빠르고, 사람보다 힘세고, 감정따윈 없고,비용도 싼 '마루이치'가 사람을 대체해 나가기 시작한것입니다. 심지어 범죄행위에도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우리는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됐습니다.

  과거부터 계속 되어온 이러한 고민은 앞으로 인간의 기술이퇴보하기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될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은 진보하고 발전해도 인간의 고유영역은 존재하는 법. 무기질에의미를 부여해 유기적인 감정을 만들어내는것은 인간이고, 인간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손을 잡아 줄 수 있는것도 인간이죠. 상처를핥아주는건 사람의 몫입니다.

by 엘리 | 2008/11/19 22:47 | 만화부 | 트랙백 | 덧글(0)

이글루스의 미성년자 제한장벽 철폐를 반대하는 (일부)글들을 보며...

 개인적으론 약간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반대할만한 일인가 싶네요. 반드시 나이가 찼다고 개념있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덜찼다고 개념이 덜들어있는것도 아닌데요. 캡콜드님의 말씀처럼 차라리 시험을 쳐서 수준미달의 블로거를 차단하는게 합리적이겠네요. 애초에 제가 블로그생활을 네이버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오래해서 지인이 생긴 영향인진 몰라도, 이글루스 블로거의 그 '우월감'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이글루스 블로거들이 죄다 성인취향의 글을 써대는것도 아니고...

by 엘리 | 2008/11/13 21:52 | 신변잡기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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