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저 책들을 직거래로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동암역에서요. 눈발이 몹시 심하게 날렸는데, 부천에 오니까 화창해지네요. 디씨에 판매글이 올라와서 덥석 물었습니다. 판매목록을 보니 꽤 만화에 심취하신 분 같은데, 그래서 저도안타깝더군요. 역내에서 물어보니 씁쓸한 표정만 짓더이다. 좋은책 싸게 구해서 좋긴 한데, 기분이 우울했어요. 나도 저런날이오려나...하구요.
모리 히데키씨의 <묵공>입니다. 관련 글은 저번에도 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몹시 구하고 싶었던 물건이었는데,이렇게 구해서 기쁩니다.
책 상태는 솔직히 크게 좋아보이진 않지만서도...
저번에 읽을때 후반부 네댓권을 못읽었는데, 아예처음부터 읽어야겠어요. 기대됩니다.
후루야 우사마루씨의 만홥니다. 지금까지 본게 <파이>와 <마리가 연주하는 음악> 정도네요.
이번<최강 여고생 마이>는 <파이>와 비슷하게 에로틱한 개그로 나아갈것 같습니다.
얼핏 봤는데, 재밌어보이네요
변기현씨 하면 예전에 다음에서 연재되던 <고양이z>로 조금 접하긴 했습니다만, 큰 정보는 없습니다.
<팝툰>에서도 연재분을 조금 봤지만, 크게 기억은 안나고.
사게된것은 다른데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봤기 때문이죠.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작가분인 최규석씨입니다.
그러고보니, <공룡...>에서 [사랑은 단백질]꼭지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책 전면에 등장하는군요.
오영진씨가 북쪽 경수로 사업에 참가하면서 일년넘게 채류했던 경험으로 그려낸 만화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남북관계를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데, 만화는 무척 훈훈할것 같아요.
이 만화를 본지가 꽤 된것 같은데, 지금서 구했고, 또 2권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만'마실때 '길찾기' 관계자분을 접촉할일이 있어서 여쭤보긴 했는데, 지금 원고작업중이라고, 조만간 나올것 같다고는 하셨습니다.
아무튼,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를 조금희화적으로, 그러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수작입니다.
도다 세이지씨의 단편선입니다.
저는 예전에 <설득게임>을 봤는데, 꽤 좋았었어요.
인간과 미래의 SF적인 생각을 따뜻하게 엮어낸 수작이었죠.
그래서 이번책도 기대하고있습니다.
바퀴벌래와의 동거라는 상상을 만화로 풀어낸 <그와의 짧은 동거>가 되겠습니다.
이 작가분 만화는 전에<팝툰>의 연재분으로 조금씩 보곤 했습니다.
단행본으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오면서 일부를 읽었습니다만, 조금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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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10:00
<묵공>3권까지 읽었습니다.
하악하악. 무척 흥미진진합니다!